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피해자의 입장에 공감하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처음으로 위로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인권위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진실 규명 결과로 사실 관계가 특정되면 더욱 뚜렷한 청와대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